Tistory를 시작하게 된 이유
글,블로그와 거리가 멀었던 내가 Tistory를 다루게 된 배경부터 정리하고 싶다. 1. 독서,기록 요즘 독서량이 늘어나면서 생각의 변화도 잦아졌다.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불가피한 생각들이 뇌를 스치고 지나가면 알게 모르게 그 책을 쓴 사람의 열정이 느껴지는 기분이다. 분야를 불문하고 지식의 깊이가 깊어질수록 나의 부족함이 드러나는 느낌이 좋았다. 나만의 기준에 '위대한' 혹은 '존경받아 마땅한' 등의 수식어에 제일 근접한 사람들의 책들을 직접 읽어보면서 그들의 공통점을 알게되었다. 자기 객관화 그리고 삶을 대하는 태도 가 비슷하거나 거의 똑같았다.'나'라는 존재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의문이 들 정도로 그들은 모두 본인을 잘 알고, 본인의 삶을 주체적으로 이끌어나가고 있었다. 독서와 거리가 매우 멀..
2022.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