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록?
23년 5월 IT 솔루션 회사에 취업 후 올 한 해 끝무렵이 되었다. 재직을 하면서, 개발에 대한 생각이 정말 많이 바뀌었다. 대학생, 연구실 활동할때 나의 개발과정을 돌아보면, '개발의 목적이 무엇이냐?' 라고 물었을 때 단순히 기능 개발 이었던 것 같다. 예를 들어, 내가 앱 개발중이라고 가정하면 현재 개발 목적은 '블루투스 통신 앱 개발' 이게 전부였다. C++ 과는 다르지만, 형태가 비슷한 Arduino C++ 언어를 사용하면서 자원 할당을 전혀 신경쓰지 않고, 대충 if문 쓰고 for문 쓰고 그때그때 필요한 기능을 갖다 붙여넣기에 바빴던 것 같다. 전체적인 시퀀스 다이어그램이나, DB 관계도, UI UX 를 전혀 생각않고 빨리 만들어야지~ 하는 생각이 많았는데 재직하고 나서는 전체적인 구조화에 ..
2023.12.17